29 호주 워킹홀리데이 - 시드니 가볼만한 곳 #4 본다이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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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호주 워킹홀리데이 - 시드니 가볼만한 곳 #3 달링 하버

 

전 편 3줄 요약

1. 달링하버 뷰 맛집

2. 산책 겸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3. 야경도 뷰 맛집이다

 

 

오늘은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본다이비치는 딱히 전철 노선이 가는 것이 없었다

 

이런 식으로 여러 차례 갈아타서 가야 되는데 

가는 길이 상당히 복잡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전철 한번에 시티로 가서 

시티에서 버스 한 번만 이용을 했었다

버스 정류장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를 2대 정도 보내고 나서

버스를 탑승했었다

 

인터넷의 추천에 의해서 가보긴 하는데

다른 관광지에 비해선 이동시간이 많이 드는 관광지이다

 

본다이비치를 가기전엔 이점을 유의하셔야 겠다

 

북동방향 뷰

버스 내려준 곳에서 한 1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보인다

 

남쪽방향 뷰

이렇게 활기가 넘치는 해변가 이다

비록 바다에 입수를 하기 위해서 간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휴양을 즐기고 있었다

 

Bondi Pavilion

해변 맞은 편에는 본다이 파빌리온이 있다

 

본다이비치 벽화

 

서핑하는 사람들

멀리 확대해서 보면 본다이(Bondi)벽화도 보인다

 

그 옆에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해변가로 내려와서 걸으면서 산책하듯 끝에서 끝까지 걸어봤다

서쪽에서 버스를 내려서 쭉 걸어 들어와서

반대편 절벽에 있는 샘 피즈먼 공원까지 걸어가고 있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데도 물은 정말 맑다

본다이비치에 출현하는 상어

하지만!!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다윈 지역 바다에선 악어를

 

이 지역에선 상어를 조심해야 한다

 

상어가 출현하면 일시적으로 비치를 폐쇄하기도 한다

 

다시 내 얘기로 돌아가서 

바다가 여러가지 색을 띄고 참 맑다

색깔만 다르지 물웅덩이에 해산물들이 서식하는 것은 똑같다

참 게들이 많이 보였다

 

공룡 발자국 같이 음푹음푹 패여있는 물웅덩이들이 많다

 

아예 반대쪽 바다 쪽도 한 컷!

 

좀 더 올라와서 절벽에서 친구랑 서로 사진을 찍어줬다

 

 

그렇게 절벽 그늘에 좀 숨어있다가

해가 떨어질 때쯤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서

 

운동하는 엉아들

 

마지막으로 멀리서 사진 한장을 찍고

본다이 비치를 떠났다!

 

다시 시티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러 이동했다

시티 가운데를 지나는 철로

다시 시티로 돌아오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라

오랜만에 중식을 먹고 있고 싶어서

 

찾다가 지나가는 길에 찍은 김밥천국!

를 외면하고 먹은 짜장면~~

진짜 오랜만에 먹으니~~

 

한국에서만큼의 맛은 아니여도 정말 잘 먹었다

 

돌아가는 길에 달링하버 쪽을 지나서 집으로 가는데 

신기해서 찍은 분수~~!

 

그렇게 본다이비치에서 하루를 보내고 숙소로 돌아왔다

 

본다이비치를 보면서 혹여나

 

음식점이나 다른 카페 사진을 기대하셨을 분들도

계실 거지만 나는 이때는 돈이 없던 당시여서 

외식은 거의 하지 않았을 때였다

 

끝!

 

다음 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