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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25 호주 워킹홀리데이 - 안녕 샌달우드~ 가자 시드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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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호주워킹홀리데이 - 샌달우드 농장에서 하는 일 #3 인젝션(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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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 3줄 요약

1. 3주동안 인젝션을 했다

2. 직접 운전도 했다

3. 뉴질랜드 여행 계획을 세우다

 

 

 

오늘은 우리의 농장 탈출기(?) 그리고 시드니로 가게 된 과정을 말하려고 한다

 

 

우리  캠프 내에 너무 느린 인터넷 때문에 계획을 계속 구체화 할 수가 없었다

 

추석 주에 하루 와이파이가 되는 Lodge에 나가서 하루를 묵었다

 

롯지를 이용하게 되는데

 

3명이서 가게 되니 인당 20불씩해서 방하나를 줬었다

 

샌달우드 팜에서 세컨비자 조건을 취득을 하고 캐서린 시내로 

나와서 N잡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소도시들은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인건비가 높다

해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면

시내에 맥도날드와 울월스 등에서 투 잡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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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에 들어가서 다시 뉴질랜드로 갈 준비를 하는데

 

시드니와 멜버른을 거쳐서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행이

가장 저렴한 비행기값이었다.

 

이유는 다시 돌아와야 할 나 같은 경우에는 북섬에 있는 오클랜드에서

 

다음 도시로 돌아오는 것이 알아본 비행기값이 가장 저렴하기도 했다

 

여행 순서가  시드니 or 멜버른 -> 남섬 -> 북섬 -> 멜버른 or 시드니

 

이렇게 잡았었다.

 

여행 방식은 로드트립으로 정해졌다

 

이런 코스로 해서 시드니 여행 후 크라이스처치로 뉴질랜드 IN

 

아니면

 

멜버른 여행 후 크라이스처치로 뉴질랜드 IN

 

이렇게 2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 당시 시드니로 가는 코스가 더 싸서 그 일정으로 정했다

 

 

그렇게 일정을 정하고 농장으로 돌아와서 인젝션을 끝내고 

 

3주의 시간이 흘렀다

각으로 잰 듯한 구름

 

장비 정비하는 슈바
식당 앞에서 찍는 노을 사진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노을 사진

별 사진도 계속 찍으면서 농장에서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살던 방도 동영상으로 찍어뒀다

 

이런 방을 둘이서 75불에 쓴다는 것은 나쁘지 않다

 

팜을 떠나기 전에 입었던 옷들을 짐을 줄일겸 해서 버리고 갔다

 

그렇게 18년 10월 19일 마지막 출근을 하고 

 

한국인 매니저 분이 우리 고생했다고 송별회를 간단하게 해주셨다

 

20일 점심에 그레이하운드를 타고 

 

캐서린에서 다윈으로 이동

 

하루를 보내고 21일에 무사히 비행기를 탔다

이제 홀리데이를 즐기러 시드니로 떠났다~~

 

다음 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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